뉴욕 여행 5일차에 드디어 tourist day! 그 전까지도 관광객이었지만 뉴욕하면 떠올리는 클래식한 관광지는 드디어 오늘 간다. 우선 자유의 여신상(State of liberty)를 보러갔다. 자유의 여신상은 페리를 타고 관람을 할 수 있는데, 코스에 따라 페리 종류가 몇 가지가 있다. 나는 그 중 배터리파크에서 출발해서 리버티섬과 앨리스섬을 둘 다 들르는 페리를 탔다. 이상하게 입장하고 배에서도 한국인이 거의 없길래 이상하다 싶었는데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 너무 오래걸리는 코스라 그런 듯 했다. 사실상 자유의 여신상과 사진만 찍으면 되는거라 보통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1시간 ~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페리를 타지만 나는 스텔라가 예약을 해줬기 때문에 얼떨결에 3시간 정도 정석으로 구경을 다 하게..